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은 지난 11일부터 이날(27일)까지 '2025 하계 단기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05년 3월 한국언어문화교육원으로 설립된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2025 하계 단기과정'은 학기 및 방학 기간 동안 기초적인 한국어 교육과 함께 한국 문화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해당 과정은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한국 문화 체험 및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단기과정에는 일본 구마모토 현립대, 순다이전문학교, 호쿠리쿠대 재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상명대 재학생 7명이 단기과정 버디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화 체험을 통해 ▲경복궁 한복 입기 체험 ▲롯데월드 방문 ▲K-팝(POP) 댄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단기 과정은 학생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제언어문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단기과정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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