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대표 농산물인 강화섬쌀이 프로야구 신세계 SSG 랜더스와 퓨처스 선수들의 건강 밥상을 책임진다.
박용철 강화군수와 김재섭 SSG 랜더스 대표는 최근 인천 문학야구장 SSG 랜더스 필드에서 강화섬쌀 소비 촉진 및 고품질쌀 공급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강화는 신세계 SSG 선수단 식당에 매년 5t 이상의 강화섬쌀을 공급하게 된다. 또 두 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강화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선수들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섬쌀이 SSG 선수들 식탁에 오르면서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올해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호텔을 시작으로 7개 기관과 총 130t 이상의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신규 추진하는 등 수도권 지역 기업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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