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쿠첸·농협양곡, 국산 잡곡·쌀밥 경쟁력 강화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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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쿠첸·농협양곡, 국산 잡곡·쌀밥 경쟁력 강화 손 잡았다

모두서치 2025-08-27 17:0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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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26일 충남 천안 쿠첸 공장에서 ㈜쿠첸, 농협양곡과 잡곡밥·쌀밥 취반 특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기능성과 식감이 뛰어난 잡곡밥과 쌀밥 취반 기술을 개발하고, 국산 식량작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잡곡 품종의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쿠첸은 이를 반영한 최적의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사 밥솥에 적용한다. 농협양곡은 원료곡 안정 공급과 상품화, 판촉 및 유통을 맡아 소비 기반 확산을 지원한다.

농진청은 이미 항고혈압·항당뇨 효능이 있는 잡곡 최적 혼합비율을 특허로 확보해 식품 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쿠첸은 신품종 쌀과 혼합곡에 적합한 취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 중이다. 농협양곡은 전국 농업인과 지역농협이 생산한 쌀·잡곡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기술 설명회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고품질 쌀과 기능성 잡곡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잡곡은 항산화·항염 기능이 있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며 "국산 식량작물이 다양한 산업 소재로 활용돼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민관 연구 협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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