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27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0.5원 오른 1396.3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395.5원으로 출발했다.
금통위는 다음날 오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8% 오른 98.394 수준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01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4.67원보다 0.34원 상승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