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가평 우드시티 산·학·연·정 협력 연구협의체' 출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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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가평 우드시티 산·학·연·정 협력 연구협의체' 출범 주도

경기일보 2025-08-27 16:3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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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서태원 가평군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포천·가평)이 가평군, 민간기업 등과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공동연구 컨소시엄 구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가평 우드시티 실연을 위한 산·학·연·정 협력 연구협의체’를 출범시켰다.

 

27일 김용태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 의원과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 서태원 가평군수, 서울대 산림과학부 오정권 교수(환경재료과학전공), 산림녹화 및 목재전문기업인 ㈜수프로 박철홍 대표와 ㈜유니드비티플러스 한상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컨소시엄 당사자들은 향후 과제 제안서 공동 작성, 실증연구 수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협업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각 기관별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자원의 형질정보 기반 고부가가치 이용 모델 개발’, 서울대 산림과학부는 ‘AI기반 구조재 등급 분류 기술개발’, ‘탄소중립 산림순환경영 모델 및 탄소감축 인증체계 개발’을 각각 맡아 공동연구의 과학적 기반을 제공한다. 또 ㈜수프로, ㈜유니드비티플러스 등 민간기업은 산림자원의 수집·가공·유통 단계에서의 기술 실증 및 제품 상용화 전략 수립에 참여한다.

 

김 의원은 “이번 협약은 향후 호라이즌 유럽 사업 참여뿐 아니라 가평 우드시티 실연의 국내 정책·연구개발 연계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협의체 구성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목, 저활용 산림자원 등 현재 목재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지역 단위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라며 “가평 우드시티는 그 실연의 출발점이자 국내 산림과 목재산업의 연결고리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기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협의체를 통해 목재이용 중심의 실증 연구를 통해 지역이 가진 산림자원을 선순환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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