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가 27일 재난안전연구원에서 '울산형 복합재난 대응 전문 인력 양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 복합재난 특화 교육과정 공동 기획 및 운영 ▲ 전문 연구진 강의와 연구 성과 공유 ▲ 재난안전 전공 및 연계 교과 과정 개설 지원 ▲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 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과 연계해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정'에 이들 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총 20개 강좌를 수강한다.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울산지역 대학생이 복합재난 대응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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