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I 굴기에 주마가편…국무원 “AI+ 심화 추진 행동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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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굴기에 주마가편…국무원 “AI+ 심화 추진 행동계획” 발표

모두서치 2025-08-27 16:2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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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 딥시크가 챗GPT에 필적하거나 능가하는 생성형 앱을 발표해 세계를 놀라게 하는 등 인공지능(AI) 굴기(崛起·떨쳐 일어남)가 주목받는 가운데 중앙 정부가 본격적인 개발 전략과 지침을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정부망 등에 따르면 국무원은 26일 ‘인공지능(AI)+ 행동 심화 실시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신화통신은 “AI는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을 주도하는 파괴적 기술로서 국제 경쟁의 새로운 초점이자 경제 발전을 위한 강력한 엔진이 되었다”고 규정했다.

국무원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의 공동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AI+라는 개념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견’은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의 진화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AI+ 행동계획의 단계적 구현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국무원은 신세대 스마트 단말, 스마트 바디 등 애플리케이션의 침투율이 2027년 70%, 2030년에는 90%를 넘어 스마트 경제가 경제 발전의 중요한 성장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견’은 AI+ 행동계획이 적용될 6가지 핵심 분야도 제시했다. 과학기술, 산업발전, 소비품질향상, 민생복지, 거버넌스 역량, 글로벌 협력 등이다.

보다 구체적인 전략은 업계의 응용 요구 사항에 따라 결정되며 일련의 실용적인 조치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견’은 일례로 스마트 커넥티드 카, AI 기반 휴대폰 및 컴퓨터, 스마트 로봇, 스마트 홈,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등 차세대 지능형 단말기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욱 유연하고 풍부한 리소스를 활용하는 자율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지능형 시나리오 기반 상호작용 학습 모델도 구축된다.

진단 및 치료 지원, 건강 관리, 의료 보험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AI 적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도시 기반 시설의 지능적 전환 및 업그레이드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의견’은 밝혔다.

신화통신은 산업 및 소비와 같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인 구현 경로를 제안하되 시장이 방향성, 신뢰, 물리적 감각 및 가속성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고 시장의 요구와 변화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정난밍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시안교통대 교수는 “AI+를 원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기회를 잡는 것”이라고 AI+ 행동계획 발표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 교수는 “AI+ 행동계획 심화는 중국식 현대화를 통한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대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더욱 견고하고 강력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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