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코요태 '28년 장수' 비결이 뒷담화였나…"술자리서 멤버 욕"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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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코요태 '28년 장수' 비결이 뒷담화였나…"술자리서 멤버 욕" (라스)

엑스포츠뉴스 2025-08-27 16:0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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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빽가가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27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코요태 멤버 빽가가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빽가는 "코요태에서 김종민이 리더, 신지가 홍일점이라고 소개한다면 저는 중재를 맡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옛날에는 코요태가 진짜 많이 싸웠다. 당시 신지가 장난이 아니었다"며 "양쪽에서 박쥐처럼 여기로 붙었다 저기로 붙었다 했다. 신지에게는 종민이 형 욕을 하고, 종민이 형에게는 신지 욕을 했다"며 남다른 중재(?) 비결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중간에 본인이 폭발한 적은 없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빽가는 "그래서 저는 나가서 화장실을 가던가 했다"고 털어놓기도.

그런가 하면 빽가는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멤버들 욕을 하고 다녔다"며 "밖에서 신지 욕을 들었으면 다 제가 한 것"이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싸우고 나서 친해지니까 이제 별명이 있다. 김종민은 김종민폐, 신지는 신지랄, 저는 빽가식이다"라고 해 유쾌함을 더했다.

원조 K-혼성그룹 빽가의 28년 치 생존 에피소드는 오늘(27일)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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