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탈탄소 소재와 에너지로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 선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포스코그룹, 탈탄소 소재와 에너지로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 선봬

뉴스락 2025-08-27 16:03:41 신고

3줄요약
8월 27일 개막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포스코그룹 통합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뉴스락]
8월 27일 개막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포스코그룹 통합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뉴스락]

[뉴스락] 포스코그룹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탈탄소 비전과 탄소감축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슈퍼위크'와 연계해 인공지능 시대가 가져올 미래 에너지 혁신 기술을 27일부터 사흘간 소개한다.

포스코그룹 전시관은 △탈탄소 비전 △수소환원제철 △브릿지 기술 △인텔리전트 팩토리 △에너지전환 등 5개존으로 구성되는데, 전시관 가장 중앙에 위치한 탈탄소 비전 존에서 수소환원제철 기술부터 탄소감축 브릿지 기술, 에너지 전환에 이르는 포스코그룹의 탈탄소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소환원제철 존에서는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 '하이렉스(HyREX)'를 소개한다.

브릿지 기술 존에서는 저탄소 연원료 활용, 전기로 도입,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실증 기술을, 인텔리전트 팩토리 존에서는 AI 기반의 스마트 고로, 지능형 로봇 활용 기술 등을 다채롭게 공개한다. 특히 인텔리전트 팩토리 존에서는 작업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설비 점검을 하는 '4족 보행 로봇'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룹의 에너지·소재 사업 역량을 종합 소개하는 에너지 전환 존도 주목할 만하다.

수소혼소발전소로 단계적 전환을 추진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 LNG 복합 발전소를 비롯해 포스코가 개발·공급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고내식 합금도금강판 포스맥, LNG·액화수소 탱크용 고망간강 등 다양한 에너지 강재의 상세 내용을 전시한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탈탄소 전환을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기회로 인식하고 기술 개발, 설비 투자, 에너지 조달 등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탈탄소 전략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