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세기의 약혼…트럼프 "행운을 빈다" 덕담 [엑's 해외이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테일러 스위프트, 세기의 약혼…트럼프 "행운을 빈다" 덕담 [엑's 해외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8-27 15:17:16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약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한 덕담이 화제다.

지난 27일(한국 시각) CNN,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개인 SNS에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한다"라며 약혼 소식을 알리고, 프러포즈 사진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테일러 스위프트는 꽃이 만발한 배경에서 트래비스 켈시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의 손에서 빛나는 초대형 다이아몬드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약혼 소식에 백악관도 주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공개 지지한 이후 반감을 드러낸 바 있지만, 약혼 소식에 대해서는 "켈시는 훌륭한 선수이자 훌륭한 남자다. 스위프트도 대단한 사람이다. 그들에게 많은 행운을 빈다"며 덕담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2023년 9월,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래비스 켈시가 소속된 NFL 팀 캔자스시티 치프스 경기를 직접 찾아 응원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같은 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애프터파티에서 손을 맞잡고 등장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트래비스 켈시는 2023년 'New Heights' 팟캐스트에서 'Eras Tour' 콘서트 중 스위프트에게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팔찌를 전하려 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는 당시 타임지 인터뷰에서 이를 "멋졌다"고 표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트래비스 캘시의 경기를 챙기며 응원을 지속했다. 지난 2024년 2월 진행된 58회 수퍼볼에서는 두 사람의 키스가 생중계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