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틀 휴식' 샌프란시스코, 컵스 5-2로 꺾고 3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정후 이틀 휴식' 샌프란시스코, 컵스 5-2로 꺾고 3연승

모두서치 2025-08-27 14:25:0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이정후가 결장한 가운데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카고 컵스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64승(68패)째를 수확,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로 올라섰다.

샌프란시스코 선발로 등판한 베테랑 투수 저스틴 벌렌더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 약 한 달 만에 시즌 2승(10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앨리엇 라모스가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취점은 샌프란시스코의 몫이었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윌머 플로레스가 상대 선발 매튜 보이드의 시속 150.0㎞ 직구를 노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다.

4회부터 컵스가 반격에 나섰다.

4회초 이안 햅의 2루타와 댄스비 스완슨의 볼넷으로 2사 1, 3루 찬스를 맞이한 컵스는 맷 쇼가 날린 적시타에 3루 주자 웹이 홈을 밟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몰아 컵스는 5회초 2사 2루에서 터진 카슨 켈리의 우중간 적시타로 1점을 달아나 2-1로 앞섰다.

그러나 컵스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가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5회말 선두타자 루이스 마토스의 2루타로 공격의 물꼬를 튼 샌프란시스코는 2사 2루에서 라모스가 적시 2루타를 날려 2-2 동점을 일궜다.

계속된 2사 2루에서는 라파엘 데버스가 좌전 적시타를 때렸고, 2루 주자 라모스가 홈으로 쇄도해 역전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에 터진 맷 채프먼의 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8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던 이정후는 이날 약 한 달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키며 이틀 연속 쉬었다. 전날(26일)은 휴식일이었다.

이정후를 대신해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드류 길버트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