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유치원이 돌봄 협력…거점형 돌봄기관 성과 확산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3개 유치원이 돌봄 협력…거점형 돌봄기관 성과 확산한다

모두서치 2025-08-27 13:47:0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교육부는 오는 28일 로얄호텔 서울에서 거점형 돌봄기관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거점형 돌봄 기관장들과 함께 틈새 돌봄 확대를 위해 거점형 돌봄기관의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 내에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유보통합 취지를 살려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구별하지 않고 이른 아침, 늦은 저녁, 휴일 등에 인근의 타 기관 돌봄 필요 유아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올해 시도교육청에서 공모 등의 과정을 통해 11개 시도에서 총 56개 기관이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지정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충남에서는 3개 소규모 병설유치원이 협력해 방학 기간 한 유치원에 모여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주에서는 이른 아침 시간 돌봄을 위해 유아가 거점형 돌봄기관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원래 다니는 어린이집까지 통학버스로 이동했다.

교육부는 거점형 돌봄 지원단을 구성해 5~8월 현장 점검과 상담을 진행했고, 거점기관에서의 안전한 돌봄 운영을 위해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지역별 특색있는 사례들을 발굴했다.

박대림 교육부 영유아지원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 수요자의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거점형 돌봄기관의 운영방식을 개선하겠다"며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 유치원·어린이집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거점형 돌봄기관이 지역사회 내에서 틈새 돌봄 수요를 보완하는 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