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소란 행위 등 생활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안성경찰서(서장 김기범) 중앙지구대(대장 조두행)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과 생활, 경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정착시키고자 길거리로 나섰다.
서는 27일 지역사회 내 기초질서 확립 및 무단 불이행(노쇼) 근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안성재래시장에서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5대 교통질서 확립과 음주소란 등 생활질서, 무전 취식과 주취 폭력을 비롯해 6대 과제가 담긴 서민경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 홍보 활동도 했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노쇼(예약 후 무단 불이행) 문제와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의 예방법 등을 알렸다.
경찰은 상가 밀집 지역에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3천여장의 전단을 시민과 상인들에게 배포했다.
조두행 중앙지구대장은 “작은 무질서가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초질서 준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출발점인 만큼 노쇼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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