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법무부 2030 자문단’ 간담회를 열었다.
27일 인천지부에 따르면 ‘법무부 2030 자문단’은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언, 청년 여론 수렴·전달을 등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법무부 2030 자문단 홍정윤 단장을 비롯해 청년보좌역 등 자문단·청년인턴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최규삼 지부장과 직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미래전략부 최정화 부장 등 모두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주요 사업 소개를 청취하고, 지부 내 시설 견학과 질의응답, 정책 토론을 통해 법무보호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최규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은 범죄 예방과 직결된다”며 “2030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의견이 정책 현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시설 출소자, 보호관찰대상자 등 체계적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숙식제공, 취업지원(허그일자리), 직업훈련, 주거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천지부는 기술교육원에서 용접·지게차 과정을 운영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취업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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