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계기 'K 컬처'로 하나되는 한-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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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계기 'K 컬처'로 하나되는 한-남아공

모두서치 2025-08-27 13:3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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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정상회의 계기에 특별기념행사 '케이-컬처와 함께하는 우분투(Ubuntu with Korean Culture)'가 열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6일 프레토리아 선벳아레나(SunBet Arena, 8500석 규모)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한국은 이번 아프리카 대륙 첫 G20 정상회의를 맞아 남아공과의 상생, 협력의 비전을 문화로 함께 나누게 된다.

주요 무대에는 케이팝 가수 에일리와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은드로부 합창단(Ndlovu Youth Choir)'이 오른다. 또 남아공 음악 장르 '아마피아노(Amapiano)'와 케이팝이 결합한 협업 공연도 진행한다.

태권도와 케이팝을 접목해 세계적으로 활동 중이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제작 과정에도 참여한 '케이 타이거즈'의 공연과 남아공 전통 원단을 활용한 한복을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도 준비돼 있다. 패션쇼에는 남아공 모델들과 한국 모델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케이-푸드 체험존과 함께 전통문화부터 최신 한류까지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유지열 주남아공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양국 문화의 특별한 만남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아프리카 대륙 최초 G20 정상회의라는 역사적 순간에 한국이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고, 문화로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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