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이 군 시절 비듬 폭탄 썰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4회에서는 ‘건강 마스터’로 출연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과 함께 건강 상식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브레인즈’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는 실전 퀴즈에 돌입하며 각자의 에피소드와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 원장은 “생활 밀착형 건강 정보를 드리겠다”고 말하며 다양한 건강 키워드 중 ‘피부 타입’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다. 여드름, 피부염, 비듬 등 현실적인 피부 고민이 언급되던 중 하석진은 “비듬 얘기하니까 떠오르는데 군대에서 얼차려를 받은 뒤 1~2주 지나 정수리에서 500원짜리 왕비듬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현장은 순식간에 충격과 폭소가 교차했고, 함 원장은 이에 대해 정확한 피부 진단을 내려 웃음을 더했다.
이어진 퀴즈에서는 상식을 뛰어넘는 건강 정보가 연이어 소개된다. 함익병 원장은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니라 전신질환”이라며 “기생충이 있을 경우 아토피 증상이 좋아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건강 상식’의 범위를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
또한 함익병 원장은 다크서클에 대해 “나이가 들면서 눈 밑이 쳐지는 현상은 ‘데니 모르간’ 주름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이에 황제성과 궤도는 입을 모아 “현무 형이네!”라며 전현무를 지목해 또 한 번 스튜디오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서로의 증상에 몰입하며 퀴즈에 참여해 예능감과 현실 공감을 동시에 끌어냈다. 특히 함익병 원장이 들려주는 건강 정보는 상식과 오해 사이의 경계를 짚으며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