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문동주…'상승세' 한화, 선두 LG 추격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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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문동주…'상승세' 한화, 선두 LG 추격 박차 가한다

모두서치 2025-08-27 13:1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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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문동주가 마운드에 돌아온다. 최근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한화는 선두 LG 트윈스 추격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문동주는 지난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4회 투구 도중 NC 최정원의 타구에 오른팔을 맞았다. 팔에 통증을 느낀 문동주는 곧바로 불펜 투수 조동욱과 교체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문동주는 엑스레이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19일 선수 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17일 부상자명단에 등재된 걸로 소급 적용됐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문동주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11일 만의 등판이다.

문동주는 이번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101⅔이닝을 던지며 9승 3패 평균자책점 3.36의 호성적을 거뒀다. 2022년 데뷔한 그는 키움을 상대로 생애 첫 시즌 10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문동주는 올 시즌 키움전에 한 차례 등판해 호투를 펼친 바 있다. 지난 4월13일 대전 키움전에서 6이닝을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특급 에이스 코디 폰세에 이어 문동주까지 팀에 돌아오면서 한화는 LG와의 선두 싸움에 탄력을 받는다. 이제서야 정상적으로 강력한 선발 로테아션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화는 전날(26일) 선발 류현진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키움을 3-1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동시에 LG와의 승차를 4.5경기로 좁히는 수확도 있었다.

한화는 27일 키움전에서 선발 투수 문동주가 제 몫을 해준다면 4연승을 노려볼 수 있다. 아울러 LG가 또다시 NC 다이노스에 발목이 잡히면 격차는 3.5경기까지 줄어든다.

문동주가 복귀전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는 키움의 외국인 투수 C.C 메르세데스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이달 키움에 합류한 메르세데스는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67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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