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외화예금, 위안화 예금 급감에 석달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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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외화예금, 위안화 예금 급감에 석달만에 하락

모두서치 2025-08-27 12:1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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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석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부 제조 기업이 중국으로 받은 배당금을 한꺼번에 인출해 거래 대금으로 지급한 영향이 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51억5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2억9000만 달러 줄었다.

지난 4월(-6억8000만 달러) 이후 3개월 만에 하락세다. 외화예금은 올해 2월 이후 석 달 연속 감소하다가 5월 반등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거주자 외화 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과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 예금이다.

통화별로 달러화 예금은 887억2000만 다럴로 6월 말(891억4000만 달러)보다 4억2000만 달러 감소했다. 연기금의 해외투자집행 등에 따른 영향이다.

위안화 예금은 8억9000만 달러 줄며 11억9000만 달러를 보였다. 2016년 4월(-22억5000만 달러)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일부 제조기업의 해외법인 배당금 인출과 거래 대금 지급에 기인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거래 대금 지금에 1억4000만 달러 빠진 50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엔화는 5000만 달러 늘어난 87억4000만 달러를 보였다.

주체별로 기업예금은 904억2000만 달러, 개인예금은 147억3000만 달러를 보였다. 전달보다 각각 12억5000만 달러, 4000만 달러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 예금잔액은 892억9000만 달러로 26억9000만 달러 줄었다. 외은지점은 14억 달러 늘어난 158억6000만 달러를 보였다.

신상호 한은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6월에 일부 기업의 해외법인 배당금으로 위안화가 들어왔다가 한번에 인출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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