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가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와 모바일 전략 RPG ‘라스트오리진’ 간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7일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소울워커’에는 ‘라스트오리진’ 인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신규 코스튬과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유저들은 27일부터 ▲콜라보 아카식 레코드 6종 ▲소울메이트 1종 ▲콜라보 전용 코스튬을 만날 수 있다.
코스튬은 ‘하루 – 블라인드 프린세스’, ‘스텔라 – LRL’, ‘어윈 – 블랙 리리스’ 등 ‘라스트오리진’ 캐릭터의 기본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어윈 – 블랙 리리스’는 여성형으로 변경된 ‘어윈’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여성 성우의 보이스가 제공된다.
캐릭터 ‘에프넬’의 2차 승급 콘텐츠도 오픈된다. 이번 승급은 전투 스타일과 스킬 구성이 대폭 강화된 형태로, 승급 퀘스트와 전용 연출 스킬을 통해 한층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 인게임 미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템 보상이 제공되며, 다양한 커뮤니티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밸로프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라스트오리진’과 ‘소울워커’가 가진 각각의 매력을 서로의 팬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밸로프는 다양한 IP 간 협업을 통해 유저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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