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 '보이즈2플래닛' 플래닛 마스터로 출격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이 Mnet ‘보이즈2플래닛’에 ‘플래닛 마스터’로 출격한다.

27일 ‘보이즈2플래닛’ 제작진에 따르면 산은 28일 방송에 ‘플래닛 마스터’로 출연해 데뷔를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참가자 48명과 만난다. 산은 2차 생존자 발표식 진행을 맡아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워너원 출신 옹성우와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플래닛 마스터’를 맡아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왔다. 산은 3번째 ‘플래닛 마스터’로 낙점됐다.

제작진은 “산은 월드 투어를 비롯한 글로벌 활동과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산은 “저 역시 꿈에 대한 열망으로 뜨거웠던 연습생 시절을 겪었다”며 “열정을 지닌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돼 무척 설렌다”고 전했다.

한편 ‘보이즈 2 플래닛’은 2차 생존자 발표식을 통해 세미 파이널에 진출할 24명의 참가자를 공개한다. 29일 오전 10시에 마감하는 3번째 글로벌 투표 결과를 통해 23명의 생존자를 결정하고, 최하위로 생존할 최후의 1인은 같은 날 오후 3시 엠넷플러스를 통해 생중계하는 2차 생존자 발표식 때 진행하는 실시간 투표로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