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클러스터·SMR 기술 개발 등 남은 85건도 정상 추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도정과제 137건 중 52건을 마무리했고, 남은 85건을 정상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상반기 기준 도정과제 137건 중 투자유치 전담 조직(경남투자청) 운영, 기회발전특구 지정, 우주항공청 개청, 신중년 일자리 전담 기관(경남행복내일센터) 설립, 응급의료 종합 컨트롤타워(응급의료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52건을 이행했다.
도는 항공우주 클러스터 구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등 도정과제 85건은 민선 8기 잔여기간 중 이행 가능하도록 하거나,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외부 기관도 경남도 공약 이행이 순조로운 점을 인정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5월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및 정보공개 이행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박완수 지사에게 최우수 등급(SA등급)을 줬다.
이 단체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박 지사에 SA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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