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는 지난해 씨엔에프시스템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이 1년 만에 5개 이상의 주요 공공기관 도입 성과로 이어졌다고 27일 밝혔다.
제공=NHN
도입 및 예정 기관은 시흥도시공사, 인천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한국스포츠레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이다. 양사는 협업툴 ‘두레이(Dooray!)’와 공공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올샵(ALL#)’을 연동해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두 회사는 공공 CSAP 표준인증을 획득했으며, 공공기관이 노후화된 그룹웨어와 ERP를 대규모 비용 없이 SaaS 형태의 최신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대표 사례로 인천문화재단은 전산 전문 인력 없이 전자결재와 ERP를 동시에 SaaS로 전환해 행정 효율성과 협업 문화를 정착시켰다. 두레이와 올샵은 낮은 도입 장벽과 보안성 검토 대응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고, 현재 재단은 업무 프로세스 재정비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양사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정보화 전략 수립부터 도입, 온보딩, 운영 정착까지 전 과정을 기관별 맞춤 지원하고 있다. 국정원 보안성 검토, 싱글사인온(SSO) 연동, CSAP 인증 등 공공기관 필수 보안 요구에도 대응하면서 단순 공급을 넘어 공공기관의 디지털 역량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두레이와 올샵은 지난 1년간 협력으로 공공기관에서도 SaaS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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