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영 주니어세계선수권서 금·은·동 따고 귀국…문수아, 첫 챔피언 등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수영 주니어세계선수권서 금·은·동 따고 귀국…문수아, 첫 챔피언 등극

모두서치 2025-08-27 10:52:11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국 수영(경영) 주니어 대표팀이 2025 제10회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금의환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수영연맹은 27일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이 26일 저녁에 귀국했다"고 전했다.

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열린 주니어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33개국 중 종합 10위에 올랐다.

문수아(서울체고)는 여자 평영 200m 1위, 여자 평영 100m 3위로 메달 두 개를 목에 걸고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김승원(경기 구성중)은 여자 배영 50m 준결승에서 10년 만에 대회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최종 2위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수영은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을 정식으로 파견하기 시작한 2022년 페루, 리마 대회 당시 양하정의 여자 접영 100m 동메달, 2023년 이스라엘 네타니아 대회 김준우의 자유형 1500m 은메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문수아는 "대회 도중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코치님의 세심한 지도와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용환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써 국제무대에서 한국 수영의 활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