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전문 기업 피플에듀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에서 다문화, 취약계층, 느린학습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수강생 2,300명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동화책을 전시하고, AI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18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협력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사회적 경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틀간 약 1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피플에듀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 솔버톤’ 신한금융희망재단 트랙의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피플에듀는 솔버톤 본선 무대에서 ‘AI 강사 양성 프로젝트’의 실행 방안과 사회적 파급력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청년을 지역 기반 AI 교육 강사로 육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동시에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범준 피플에듀 대표는 “누구나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AI 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청년 인구 감소와 교육 사각지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실질적 대안을 계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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