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네 책방·지역출판사, 가을맞아 독서·문화축제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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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네 책방·지역출판사, 가을맞아 독서·문화축제 다채

연합뉴스 2025-08-27 10:3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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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째 운영 밀양 '청학서점' 인문학 콘서트 등

밀양 청학서점 인문학 콘서트 밀양 청학서점 인문학 콘서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동네 책방, 지역출판사와 다양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시 '청학서점'은 오는 30일 '책 속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서점 2층에서 책방 음악회를 한다.

15살 나이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교에 최연소 합격한 박상욱 피아니스트가 쇼팽과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곡을 들려주고 설명한다.

청학서점은 1961년 문을 연후 2대째 이어지는 밀양 대표서점이다.

오누이북앤샵(창원시), 인문책방 생의 한가운데(김해시), 은모래마을책방(남해군), 협동조합오늘(함양군) 등 지역 대표책방은 9∼11월 사이 북토크, 독서 모임, 자신의 삶을 글로 쓰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각각 이어간다.

지역 출판사 도서출판 곰단지(진주시)는 9월 20일 경상국립대에서 '진주이야기 100선', '진주 죽이기'를 쓴 김경현 작가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연다.

이 출판사는 또 9월 중 망진봉수, 진주농민항쟁탑 등 김 작가가 쓴 책에 나오는 장소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불휘미디어(창원시), 상추쌈출판사(하동군), 거제신문사(거제시), 남해의 봄날(통영시) 등 지역 대표 출판사들도 9∼11월 사이 출판기념회, 북토크, 문학투어 등을 진행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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