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의 한 하천에서 공사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됐다.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약봉천 내에서 불발 다이너마이트 5개가 발견됐다.
약봉천은 2023년 충남도 주관으로 재해 예방사업이 마무리된 지방하천으로, 당시 사용된 다이너마이트가 수거되지 않은 채 남아있던 것으로 시는 판단했다.
시와 경찰, 군부대 등은 이날 중 다이너마이트를 발파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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