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트롯계를 대표하는 두 거목, 조항조와 진성이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불꽃 튀는 가문 대결을 펼친다.
8월 28일 방송될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는 '트롯 왕국의 전쟁' 특집으로, 조항조와 진성이 각 가문의 수장으로 나서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결은 매 라운드 점수 발표 후 즉각적으로 포상과 벌칙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조항조家'와 '진성家'는 첫 대결부터 상대 팀 수장의 노래를 선곡하며 강렬한 기선 제압에 나선다. 조항조家의 천록담은 진성의 '내 여인'을, 진성家의 손빈아는 조항조의 '사랑병'을 선택해 정면 승부를 펼친다. 특히 천록담은 과거 '미스터트롯3' 경연에서 진성의 '님의 등불'을 불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진성은 천록담의 실력에 대해 "내 노래인지 헷갈릴 정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항조 또한 천록담의 뛰어난 곡 해석력에 "유전자 검사를 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항조와 진성사랑의콜센타은 예기치 않은 즉석 맞대결을 펼쳐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조항조는 '발라드 트롯의 교과서' 같은 무대를, 진성은 '트롯의 정석'과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각자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결에서는 두 수장 역시 벌칙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아,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과연 트롯 왕국 최강자 자리는 어느 가문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흥미진진한 트롯 왕좌 쟁탈전의 결과는 8월 28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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