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이 11월까지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 곳곳에서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사단법인 헤이리가 주관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문화 프로그램이다.
'2025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 예술가의 창작 세계를 만나는 '헤이리 인사이트' ▲ 모든 세대를 위한 해설형 공연 '헤이리 콘서트' ▲ 창작하며 배우는 '헤이리 예술 수업' ▲ 전시를 통한 감성 확장 프로그램 '헤이리 갤러리 투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월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마을 산책 프로젝트 2025, 세계 사진 역사의 변화를 끼친 사람들(9월) ▲ 작가들이 들려주는 21개의 그림 이야기, 헤이리 콘서트 4(10월) ▲ 루트(Route) 시선이 머무는 곳, 헤이리 가을 버스킹(11월)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 (www.hello-heyri.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h@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