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내달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55곳 주변에 설치된 불법·유해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주변 보행과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과 입간판 등이 정리 대상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도 기준에 맞게 설치하고 과격한 문구를 사용하지 않도록 각 정당에 요청할 계획이다.
위법한 사례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이행강제금 부과 등 엄정한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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