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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온라인상에는 ‘송다은이 틱톡에 올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1분 5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한 여성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지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놀래키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지민과 송다은이 집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은 2022년부터 수차례 제기됐다. 그간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과 커플 아이템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의 게시물이 잇따랐다. 이 가운데 송다은은 지난해 지민과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어폰 사진,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 방탄소년단 콘텐츠 속 지민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영상 등을 SNS에 쏟아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간 지민과 송다은은 열애설 진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송다은은 SNS에 아이돌 팬덤에게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글을 수차례 올리면서도 지민과 열애 중인지 여부에 대해선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에도 두 사람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영상의 실체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1991년생인 송다은은 2018년 ‘하트시그널2’에 출연에 이름을 알렸다.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내 손을 잡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등이 있다. 1995년생인 지민은 2013년부터 방탄소년단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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