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이 SBS TV 드라마 '신사의 품격' 종영 13년 만에 다시 모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수로는 26일 소셜미디어에 "13년 만에 합체를. 2025.8.26 우리들의 소풍, 그리고 이야기. 사랑하는 신사의 품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네 사람이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건배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장면도 포착돼 여전한 의리를 보여줬다.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췄다.
'신사의 품격'은 불혹을 넘긴 네 남자의 우정과 사랑, 삶을 담아내 최고 시청률 24.4%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네 사람의 우정에 팬들은 "시즌 2로 멋진 모습 또 보고 싶다" "너무 멋있는 분들~시즌2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로는 지난 4월 연극 '시련' 무대에 올랐다. 김민종은 최근 배우 이경영과 유튜브 채널 '영차TV'를 진행했다.
이종혁은 tvN STORY·E채널 예능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 중이다. 장동건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열대아'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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