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최신 스파(SPA) 브랜드 유행을 반영해 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그재그는 10·30 세대 사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스파 브랜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을 최대 89% 할인 판매하는 ‘스파위크’를 2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난한 디자인, 기본 아이템의 대명사로 여겨지던 SPA 브랜드의 상품군이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주 고객층인 10·30 여성을 중심으로 원하는 이미지가 세분화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구매 선택지를 넓혀가고 있다.
SPA 브랜드 ‘미쏘’가 올여름 발매한 '핀터레스트 걸' 컬렉션은 20·30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그재그 브랜드관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에잇세컨즈’는 지난 5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네거티브쓰리’와 협업해 출시한 신발 3종의 인기에 힘입어 해당 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131% 성장했다. ‘후아유’도 지난 4월 ‘캘리걸’ 컬렉션을 지그재그 단독으로 선발매해 지난 5월기준 거래액이 전월 대비 약 30% 증가한 바 있다.
지그재그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SPA 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SPA 상품을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하는 스파위크를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미쏘, 스파오, 에잇세컨즈 등 국내외 대표 SPA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과 코디를 만나볼 수 있다.
1주차인 다음달 2일까지는 상반기 지그재그에서 사랑받은 봄여름 상품을 시즌 최저가로 제공한다. 2주차인 다음달 3일부터 9일에는 브랜드 후아유의 캘리걸 F·W 시즌 컬렉션을 비롯한 간절기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다양한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참여 브랜드 상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오후 6시에는 행사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쿠폰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한다. 이외 최대 20% 할인 쿠폰팩을 전 고객에게 발급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0% 중복 쿠폰을 제공해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할인 코너도 다채롭다. 먼저 ‘로엠’, ‘지오다노’, ‘슈펜’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6시간 동안 할인 판매하는 △스토어 하이라이트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가성비 SPA 상품을 지그재그 단독 최저가에 선보이는 △단독 특가와 상하의부터 ‘스파오 심리스 사각 팬티’, ‘탑텐 심리스 사각 브리프’ 등 이너웨어까지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카테고리 특가를 운영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올해 2분기 SPA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대비 44% 성장하는 등 지그재그 내 SPA 브랜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지그재그는 트렌디하고 취향에 맞는 SPA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SPA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남은 여름과 다가올 가을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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