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 '트라이'부터 '애마'까지…최악 빌런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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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 '트라이'부터 '애마'까지…최악 빌런 존재감

이데일리 2025-08-27 09:4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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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성욱이 역대급 빌런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SBS, 넷플릭스)


이성욱은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트라이)에서 사격부 감독 전낙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전낙균(이성욱 분)은 선생이지만 학생보다 본인의 안위가 더 중요한 캐릭터로, 본인의 자리를 위해 입시 비리를 감행하는가 하면 뻔뻔한 태도로 사격부 계약직 코치 이지(임세미 분)를 압박했다. 또한 교감 라인을 타기 위해 럭비부 감독 가람(윤계상 분)을 학교에서 내쫓으려 최선을 다하는 등 한양체고 최고의 빌런으로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성욱은 다채로운 상황에서 급변하는 낙균 캐릭터의 강약약강 모먼트를 리얼하게 살린 열연으로 ‘트라이’에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이성욱은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서는 또 다른 캐릭터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성욱은 ‘애마’에서 나랏일을 하는 최실장 역을 맡아 신성영화사 대표 구중호(진선규 분)와 붙으며 임팩트를 남겼다. 버건디 슈트에 올백 머리로 비주얼부터 힘을 준 이성욱의 연기는 소름을 유발하며 극의 몰입을 더했다.

이렇듯 이성욱은 동시기 각기 다른 악역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그동안 이성욱은 드라마, 영화, 시리즈를 오가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바 있다.

이성욱이 출연하는 ‘트라이’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최종회를 방송한다. ‘애마’ 전편은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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