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선유도역에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양평2동 양평교에 승강기 2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천에는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산책로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어 주민 이용도가 높다.
기존에 이 지역 주택가에서 안양천으로 연결되는 승강기가 4곳에 있었는데, 양평교 인근 안양천에는 체육시설이 밀집해 있음에도 승강기가 없었다.
구는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예산 9억원을 확보하고 구 예산 2억원을 투입해 양평교에 승강기 2대를 신규 설치해 운행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자전거 이용자 등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들이 안양천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보행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주민 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변화"라며 "구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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