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연애' 지수 "실제 이상형=상호…母도 제일 괜찮다고 해" (동스케쇼)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 출연자 강지수가 프로그램 속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동네스타K' 유튜브 채널에는 '모태솔로 지수 민홍 여명 비하인드? 키스? 현커? 속시원하게 털고 감 (ft. 상호)'라는 제목의 '동네스타K쇼'(동스케쇼) 17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모솔연애' 강지수, 이민홍, 김여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조나단은 "처음에 남자 출연진들을 스캔해서 '아 이 사람이랑 잘 해봐야겠다' 하는 건 어떻게 정하셨냐"고 물었고, 지수는 "저는 가기 전에 언니들한테 물어봤다. '어떻게 할까?' 했더니 언니가 하나만 보면 된다더라. 뽀뽀를 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답했다.

그는 "(노)재윤이는 사실 너무 하얗지 않나. 근데 저희 집 사람들이 피부가 흰 편이다. 그래서 살짝 오빠가 겹쳐보이더라"고 털어놨고, 조나단은 "남매 겹쳐 보이면 뽀뽀할 수 없다"공감했다.

지수는 "그래서 저는 솔직히 말하면 (김)상호가 진짜로 제 이상형에 가까웠다"고 고백했고, 여명은 "(지수가) 나와서 계속 상호 얘기를 한다"며 "자기는 '다시 가도 상호다'"라고 폭로했다.



민홍 또한 "'최종 선택 상호 할 걸' 이런다"고 거들었는데, 지수는 "저희 어머니도 상호가 제일 괜찮다고 하셨다. 끝나고 나서 '너 상호랑은 연락 안 하냐' 이런 이야기 계속 하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재는 상호와 연락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 '동스케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e-mail]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성폭행 무혐의·이혼' 김건모, 6년 칩거 끝내고 복귀
• 2위 조여정, 여배우병은 없다…"장례식장에서 큰절" 15년 꼬리표 '셀프 종결'
• 3위 '200억 건물주' 유재석, 최근 세무조사…"세금 더 낸 사람"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