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T1의 우승 기념 스킨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라이엇은 T1 우승 과정을 돌아보고 선수들이 각자 스킨 제작 챔피언을 선택한 배경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케리아' 류민석과 '제우스' 최우제는 8강에서 활약했던 파이크와 나르를 꼽았다. '오너' 문현준과 '구마유시' 이민형은 4강에서 사용한 바이와 바루스를 택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결승전에서 활약한 요네를 선택했다.
결승전 MVP를 수상한 이상혁은 MVP에게만 주는 프레스티지 스킨 제작 챔피언으로 사일러스를 택했다.
게임 이용자는 영상을 통해 2024 T1 스킨 외형을 감상하고 PBE 서버에서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스킨은 다음 달 11일 정식 출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스킨 출시를 앞두고 게임 내에서뿐 아니라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등 e스포츠 현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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