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4기 옥순, 인생 로맨스 영화로 '머티리얼리스트' 꼽아

사진=소니픽쳐스

[서울미디어뉴스] 김혜인 기자 = 올여름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영화 <머티리얼리스트>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나는 SOLO] 24기 출연자 옥순의 추천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플러팅의 고수’로 불리며 마성의 매력을 보여준 옥순은 이번 영화를 자신의 인생 로맨스로 꼽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머티리얼리스트> 는 유능한 커플 매니저 루시가 조건을 모두 갖춘 ‘유니콘’ 해리와, 뜨겁게 사랑했지만 현실적 어려움이 많았던 전 연인 존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는 과정을 그린 초이스 로맨스다. 영화는 화려한 판타지가 아닌, 사랑과 결혼에 관한 현실적 질문을 던지며 차별화된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다.

옥순은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고, 이렇게 현실적인 로맨스 영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완전 과몰입했다”며 “사랑이나 결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만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람 후에도 친구들과 함께 “존과 해리 중 내 취향은 누구일까?”라는 대화를 나누며 영화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한편 <머티리얼리스트> 는 개봉 이후 누적 관객 5만 명을 돌파하며 여름 시즌 대표 로맨스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옥순의 진심 어린 추천 영상 공개로 입소문이 더욱 확산되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