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긴 상콤토닉’의 글로벌 앰버서더 방탄소년단 '진' / 지니스램프 젝공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K-주류 브랜드 '아이긴(IGIN)'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진은 지니스램프가 국산 원료로 만든 신제품 '아이긴 상콤토닉'과 함께 '여름맛 아이긴' 캠페인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진은 'Where Smiles Begin'이라는 아이긴의 슬로건에 맞춰 여름 과일의 향과 추억을 연결하는 감성 마케팅을 선보였다.
진이 참여한 캠페인 콘텐츠가 아이긴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자, 팬들은 '여름맛 아이긴'이라는 키워드로 자발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며 바이럴 효과를 일으켰다.
이처럼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었다.
진의 이러한 글로벌 영향력은 실제 판매 성과로도 이어졌다.
지난달 진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한 이후 아이긴은 해외 시장에서 놀라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대만에서는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는 일본, 홍콩을 포함한 여러 서구권 국가들과도 활발하게 수출을 논의하며 K-주류의 글로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신제품 '아이긴 상콤토닉'은 쌀과 사과, 포도를 블렌딩한 4%의 저도수 음료로,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진은 단순한 홍보 모델을 넘어, 아이긴이 추구하는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긴 상콤토닉은 전국 GS25 편의점과 지니스램프 공식 온라인몰,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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