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한승구)는 27일 오전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건설의 날(6월18일)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1981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기념식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맹성규 국회교통위원장 등 국회의원 20여명,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련 단체장 10여 명을 포함해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토부 장관 표창 등 총 111점의 포상을 수여한다.
금탑산업훈장(1점)은 35년간 주요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건설발전에 공헌한 한림건설㈜ 김상수 회장에게 수여된다.
은탑산업훈장(2점)은 전문건설공사와 기계설비공사 분야 발전에 공헌한 ㈜신우공영 이성수 대표이사와 ㈜성보엔지니어링 정달홍 회장, 동탑산업훈장(3점)은 국가기반시설 구축에 공헌한 ㈜신성건설 이용호 대표이사와 동극건설㈜ 장세현 대표이사, ㈜대흥건설 이선구 대표이사가 돌아갔다.
산업포장은 유림건설 임근홍 대표이사 등 3인, 대통령표창은 태백개발중기 홍진영 대표 등 6인, 국무총리표창은 신도종합건설㈜ 이훈구 대표이사 등 총 6인, 국토부장관표창은 삼원종합건설㈜ 정길모 대표이사 등 총 90인에게 수여된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안전 문화 혁신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건설안전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정부의 안전정책에 동참하는 건설업계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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