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에 무더위 이어져…낮 최고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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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에 무더위 이어져…낮 최고 33도

연합뉴스 2025-08-27 06:0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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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시원한 물놀이 무더위 속 시원한 물놀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서울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8.21 dwise@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수요일인 2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까지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32도, 세종 31도, 홍성 33도 등 30∼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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