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남편보다 외로운 아내가 더 위험?…성별 불륜 보고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CEO 남편보다 외로운 아내가 더 위험?…성별 불륜 보고서

모두서치 2025-08-27 04:35:4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남성은 최고경영자(CEO), 의사 등 사회적지위가 높은 직업을 가질수록 외도 경험 비율이 높은 반면 여성은 사회적 지위가 낮은 직업군이 오히려 외도 비율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가정연구소(Institute for Family Studies)'는 최근 남성의 사회적 지위 또는 경제 활동 유무가 불륜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기업 최고경영자(CEO), 의사 등 고위직에 종사하는 남성의 18%가 결혼생활 중 외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성이 낮은 직업군에서는 13%였다.

또한 실직 상태이거나 직업이 없는 남성의 경우, 특히 25~54세 남성 중 약 20%가 외도를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보고서는 직업이 없는 남성들이 자존감 저하, 열등감 등을 느끼며 정서적·신체적 보상을 외부에서 찾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여성의 경우 사회적 지위가 낮은 직업군의 여성은 외도 경험률이 21%로 오히려 높았다. 반대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직업군에서는 외도 경험률이 9%에 그쳤다.

연애 심리 컨설턴트 매들린 스미스는 "상대방이 바람을 피우는 것을 잡기 위해 찾아야 할 징후가 몇 가지 있다"라며 "항상 휴대폰 화면을 아래 방향으로 덮어 두는 행동을 하는 사람, 소셜미디어(SNS)에 연인 사진을 게시하지 않는 사람, 자신의 위치를 밝히지 않는 사람에 대해선 당신이 가방을 싸서 그를 떠날 준비를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