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애플이 새롭게 선보일 차세대 '아이폰17' 시리즈 전용 리퀴드 실리콘 케이스의 색상이 유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미드나이트 블랙과 그레이 블루, 다크 블루, 셀라돈, 그라스 그린, 페일 오렌지, 딥 오렌지, 포그 퍼플까지 총 8가지 색상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케이스는 아이폰17 에어를 포함한 아이폰17 전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이 테스트했던 추가 색상인 블랙, 크랙 그레이, 태닌, 레이크 그린, 캐럼볼라 컬러도 고려됐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취소됐다. 특히, 캐럼볼라 색상은 독특한 느낌을 줬으나, 애플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리퀴드 실리콘 케이스는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아이폰17 프로의 리퀴드 글래스 컬러와 유사한 스타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기존 파인우븐 케이스의 내구성 문제를 개선한 테크우븐 케이스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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