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에서 나온 ‘역대급’ 반칙…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안면 ‘쾅’→벌금 190만원+2경기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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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에서 나온 ‘역대급’ 반칙…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안면 ‘쾅’→벌금 190만원+2경기 출전 정지

인터풋볼 2025-08-27 00: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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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리그 유튜브 캡쳐
사진=J리그 유튜브 캡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J리그에서 역대급 반칙이 나왔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카스페르 융케르가 벌금 20만 엔(약 190만 원)과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나고야 그램퍼스는 23일 일본 나고야시에 위치한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J리그 27라운드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3-4로 패배했다.

이날 나고야는 전반 7분 만에 이토에게 실점했다. 10분 뒤엔 에리손에게 골을 먹혔다. 나고야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32분 모리, 전반 추가 시간 3분 하라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 들어 나고야가 리드를 내줬다. 후반 35분 에리손에게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1분 뒤 이즈미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결국 후반 추가 시간 5분 이토에게 결승골을 먹히며 패배했다.

사진=가와사키 프론탈레
사진=가와사키 프론탈레

이 경기 도중 과격한 반칙이 나왔다. 후반 6분 융케르가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컨트롤 하려다가 상대 수비수의 안면을 축구화 스터드 부분으로 가격했다. 주심은 고민도 하지 않고 레드카드를 꺼냈다. 융케르는 억울하다는 제스처를 보였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사커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융케르는 벌금 20만 엔과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J리그는 “규정과 징계 기준에 따라 심의한 결과, 상대 선수의 얼굴을 발바닥으로 과도하게 찬 행위는 명백히 위험하고 부정한 플레이에 해당한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융케르는 오는 31일 열리는 28라운드 FC도쿄전, 9월 13일에 예정된 29라운드 파지아노 오카야마전에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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