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배구대표팀이 U-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카자흐스탄에 패했으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1 대표팀은 26일 중국 장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세트 스코어 1-3(25-17 23-25 22-25 22-25)으로 졌다.
아웃사이드 히터 박우영이 16점, 미들블로커 장은석이 11점으로 분전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총 2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4위가 16강에 진출한다.
조별리그 전적 2승 3패로 승점 6을 기록한 한국은 이란(승점 14), 폴란드(승점 12), 카자흐스탄(승점 7)에 이어 조 4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27일 열리는 16강에서 D조 1위 이탈리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