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이 카자흐스탄에 패배했지만,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21 배구 대표팀은 26일 중국 장먼에서 치러진 카자흐스탄과의 U-21 세계선수권대회 B조 예선 4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1-3(25-17, 23-25, 22-25, 22-25)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박우영이 16점을 뽑아내는 활약을 펼쳤고 장은석이 11점으로 거들면서 승리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1세트 이후 내리 패배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캐나다와의 1차전 승리로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폴란드, 이란을 상대로 연이어 패배하면서 고개를 숙인 바 있다. 푸에르토리코를 제압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카자흐스탄과의 대결에 힘을 쏟았으나, 패배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한국은 2승 3패로 승점 6점을 확보했고 이란, 폴란드, 카자흐스탄에 이어 B조 4위를 차지하면서 행운의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오는 27일 D조 1위와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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