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이 정예 부대를 꾸렸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U-22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은 오는 9월 3일 마카오, 6일 라오스, 9일 인도네시아와 경기한다. 모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위치한 겔로레 델타 시도아르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유일한 해외파인 중앙 수비수 김지수(카이저스라우테른, 독일)는 이번 소집을 통해 처음으로 이민성호에 합류한다.
K리그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상윤(전북현대), 이승원(김천상무), 황도윤(FC서울)은 지난 6월 호주와의 친선경기에 이어 다시 이민성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 예선에는 총 44개국이 참가해 4개국씩 11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11개국과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그리고 본선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16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렸지만,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만 올림픽 예선을 겸해 4년 간격으로 열리는 것으로 변경된다.
▲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참가 명단
FW : 정재상(대구FC), 조상혁(포항스틸러스)
MF : 강상윤(전북현대), 강성진(수원삼성), 서재민(서울이랜드),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박현빈(부천FC), 이승원(김천상무), 정승배(수원FC), 정지훈(광주FC), 황도윤(FC서울)
DF : 김지수(카이저스라우테른, 독일), 강민준, 한현서(이상 포항스틸러스), 박준서(화성FC), 이현용(수원FC), 정강민(전남드래곤즈), 최석현(울산HD), 최우진(전북현대), 최예훈(김천상무)
GK : 문현호(김천상무), 전지완(전북현대), 황재윤(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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