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수와 돌담이 어우러진 제주 감성 배경 속에서 박한별이 환한 미소를 지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비밀이 많은 바칸별(박한별)’로 돌아온 그녀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화이트 크롭탑과 블랙 팬츠의 간결한 조합은 여름 홈캉스 무드와 맞아떨어지며 ‘힐링 여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착장은 깔끔한 슬리브리스 크롭탑으로 직각 어깨와 클레비지 라인을 드러내며 시원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하의는 와이드한 블랙 팬츠로 허리선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화이트 볼캡으로 얼굴선을 더욱 또렷하게 살렸고, 긴 생머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내추럴한 무드를 강조했다.
의자 위에 놓인 다채로운 컬러 패키지가 화사한 포인트가 되어 사진 전반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보라빛 쇼핑백과 핑크 컬러 아이템을 손에 든 모습은 발랄함을 더하며 박한별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보여준다.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크롭탑과 와이드 팬츠 조합에 스포티한 볼캡을 매치해보는 것이 좋다. 여기에 알록달록한 소품이나 파스텔톤 액세서리를 더하면 무심하면서도 세련된 ‘꾸안꾸’ 무드를 살릴 수 있다. 또한 야외 피크닉이나 홈캉스 자리에서는 컬러감 있는 패키지 소품을 활용해 사진 분위기를 한층 밝힐 수 있다.
최근 박한별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제주 일상을 공개하며 방송 활동 복귀 소식을 알렸다. 또 영화 ‘카르마’ 촬영을 마무리하며 배우로서의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다양한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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