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 ISEC 2025, AI·SECURITY 주제로 서울 코엑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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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 ISEC 2025, AI·SECURITY 주제로 서울 코엑스 개막

위클리 포스트 2025-08-26 20:0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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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 2025가 8월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212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22개 트랙, 124개 세션, 155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AI와 보안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5가 AI·SECURITY를 주제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ISEC 2025 조직위원회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 ISEC에는 212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총 22개 트랙, 124개 세션, 155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정부기관과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보안 실무자 등 약 8,000명이 참가해 최신 AI와 보안 기술을 공유한다.

행사 주제인 AI·SECURITY는 AI 혁신의 기반으로 보안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최근 정부가 AI 3대 강국 달성을 목표로 혁신 정책을 추진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역량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기주 한국CISO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보안 인프라 확산이며, 보안 없는 디지털 서비스는 사상누각”이라고 말했다.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강조했고, 이상중 KISA 원장은 “AI를 안심하고 사용하기 위해선 보안 내재화가 필수”라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포티넷, 쿠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기업과 기관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CISO 역량강화 워크숍, CPO 워크숍, 국제 IP전략 콘퍼런스 등이 함께 열렸다. 이틀째에는 법률, 기업 협력, 이동통신 보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키노트와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ISEC 2025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보안 책임자와 실무자를 위한 실무 중심 콘퍼런스로, 사전 심사를 통해 유관 종사자에게만 무료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공무원 상시학습과 보안 자격증 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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