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김재호(제천시청)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배 체조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김재호는 2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5 전국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78.400점을 받아 개인종합에서 우승했다.
김재호는 종목별 결선에서도 마루(13.250점), 안마(13.300점), 도마(13.425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자 일반부 개인종합 2위엔 77.901점을 받은 이정효(포스코이앤씨)가 이름을 올렸고, 이준호(충남체육회)는 77.46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에서는 이경진(제천시청)이 44.133점으로 우승했고, 윤나래(제천시청)와 김서현(강남구청)이 뒤를 이었다.
단체 종합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남자 일반부를, 경기도청이 여자 일반부를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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