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사이클 대표팀, 세계선수권서 역대 최고 성과 거두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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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사이클 대표팀, 세계선수권서 역대 최고 성과 거두고 귀국

모두서치 2025-08-26 19:1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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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주니어 사이클 대표팀이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금의환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사이클연맹은 26일 "주니어 사이클 대표팀이 오후 4시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올렸다.

특히 최태호(강원도사이클연맹)가 남자 경륜과 스프린트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빛냈다.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서는 정재호(부산체고)와 최태호(강원도사이클연맹), 전우주(목천고), 김민성(전북체고)이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합작했다.

여자부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예빈(부산자전거연맹)은 스프린트 예선 11위로 본선에 올라 준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비록 준준결승에서 스프린트·경륜 2관왕의 주인공인 첸치 마틸데(이탈리아)와 맞붙어 0.089초 간발의 차이로 준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끝까지 레이스를 펼치는 투혼을 발휘했다.

여자 경륜 결승에 오른 박혜린(전북체고)은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5위를 차지하며 한국 사이클의 미래를 밝혔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자 연맹 임직원과 선수단이 함께 일궈낸 공동의 성과"라고 격려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에서도 황금 세대의 도전이 계속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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